경상북도는 도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는 노약자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첫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합니다. 올해 457대의 기기를 제공하며, 시각, 청각, 언어 장애인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됩니다. 선정 결과와 추가 보급 대상자는 경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제품가의 10~20%를 부담해야 합니다.
둘째, '어린이 보듬밥상' 사업을 통해 방학 중 마을돌봄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2,000명에게 급식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건강한 식사를 보장하며, 도내 69개 마을돌봄터에서 운영 중입니다.
셋째,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하여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북대학교병원 및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과 협약을 통해 차량, 의료 장비, 진료비 등을 지원하며, 구강 및 안과 검진도 포함됩니다.
경북도는 이러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적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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