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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11회에서는 한국과 하와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한식당을 소개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곽준빈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나눕니다.
프로그램은 주로 물가가 비싼 지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 한식당은 특별히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곽준빈이 방문한 이 식당은 단순한 한식당이 아니라 하와이식 요리와 한국 음식을 결합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순두부와 함께 하와이식 음식이 메뉴에 포함되어 있으며, LA 갈비, 돼지고기, 불고기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요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됩니다.
곽준빈은 메뉴 중 하나인 LA 갈비를 맛보며, 하와이와 한국의 맛이 적절하게 조화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 식당에서의 식사 경험은 단순히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그 가격에 대해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곽준빈은 혼자서 메인 요리와 음료수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5만 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혼자서 먹기에는 꽤 비싼 금액으로, 곽준빈도 이 점에 놀라움을 표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 가격이 비싼 이유를 곧 이해하게 됩니다.
이 지역의 물가는 LA보다 3배나 비싼데, 이는 지역의 특성상 모든 식재료를 비행기로 공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란 하나조차도 알래스카에서 비행기로 공수된다고 하니, 그 물가가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곽준빈은 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이 비싸지만, 그 맛이 충분히 그 가격을 상쇄시킨다고 평가합니다.
그는 이곳에서의 식사가 비싸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며, 이런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당의 매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이 도시는 에스키모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이 지원금을 활용해 택시를 타거나, 이런 비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곽준빈은 이러한 상생의 구조가 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형성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식사를 마친 곽준빈은 이 지역의 독특한 교통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곳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서는 택시 회사를 통해 전화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알게 됩니다.
마치 옛날 한국에서의 골목길에서 택시를 불러 타는 문화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워낙 물가가 비싸고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11회는 단순히 한식당의 음식 맛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경제적 배경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하와이보다 물가가 3배나 비싼 도시에서의 삶과 그 속에서 상생하는 한국인과 에스키모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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