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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프로그램 개소리의 2화 선공개에서는 살인자로 몰린 김용건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건의 발단은 김용건과 유튜버 쭈미 씨 사이의 갈등에서 시작됩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거실방 카페에서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이는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다만, 김용건은 단순히 언쟁이 격해져 서로 밀고 당기는 정도였다고 주장하며, 몸싸움은 과장된 부분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은 이후 쭈미 씨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메모입니다.
해당 메모에는 쭈미 씨가 김용건과의 싸움 이후 세상이 두렵고 싫어졌다는 내용과 자신이 하던 활동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는 고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메모는 사건의 전말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며 김용건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내게 합니다.
사건 당일, 김용건은 싸움 이후 동료들과 집으로 돌아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고 진술하며, 동료들에게 확인하면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진술에도 불구하고 쭈미 씨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쭈미 씨의 죽음과 관련해 살인자 김용건이라는 외침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방송 중에는 한 인물이 김용건을 향해 당신 때문에 우리 언니가 죽었어! 라고 외치며 그를 비난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김용건의 은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집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용건이 과연 쭈미 씨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지, 그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과연 김용건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것일까요?
추후 전개될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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