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299회 : 다문화 고부열전 -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다문화 고부 열전 299회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어요태국에서 온 며느리 분캄뚜앙루타이(31) 씨는 이름이 어려워서 주로 애칭인 ‘에이’라고 불린다. 에이 씨는 홍대 앞에서 공연하는 남편과 만나 결혼까지 성공해 벌써 4년 차 부부다. 이제는 토끼 같은 두 아들을 키우며 한국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로 시작한 베이스 연주 실력이 상당한 다재다능한 며느리이기도 하다.
에이 씨의 시어머니 유화자(63) 여사는 동대문에서 이불 장사를 하며 아들들을 키워냈다. 지금은 장사를 접고 건강을 위해 배드민턴과 등산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 여사의 요즘 삶의 낙은 바로 손주들이다. 배드민턴을 치다가도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틈만 나면 휴대전화로 손주들 사진을 본다. 유 여사는 손주들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유 여사는 에이 씨를 집 근처에 신혼집을 얻어 주고 친엄마처럼 챙겨줬다. 첫 손주 찬희(4)가 태어나고부터는 손주에게 빠져 매일 며느리를 집에 불러 손주를 엄마처럼 키워줬다. 하지만 몇 년 전 아들 내외는 부천에 있는 유 여사 곁을 떠나 인천으로 이사가 버렸다. 이에 유 여사는 서운함을 느끼지만, 종종 며느리를 집으로 부르고, 직접 아들 내외 집으로 가기도 하면서 손주들을 만나고 있다.
반면 에이 씨는 시댁만 가면 자신이 찬희와 찬민(1)이의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느낀다. 바로 시어머니댁에 있는 다른 3명의 엄마 때문이다. 시댁에는 찬희와 찬민이를 엄마 에이 씨만큼이나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동생들인 이모할머니들이 있다. 그래서 시댁만 가면 위축되고 시어머니와 이모할머니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아이들을 두고 크고 작은 갈등이 많던 고부는 결국, 찬희의 밥 먹는 문제로 크게 한 판 붙게 된다.
사랑하는 손주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주고 싶은 시어머니와 시어머니로부터 독립해 첫 번째 엄마가 되고 싶은 며느리. 과연 며느리는 고향 태국에서 시어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첫 번째 엄마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 손주 바라기 시어머니 vs 엄마로 인정받고 싶은 며느리 :
태국에서 온 4년 차 며느리 분캄뚜앙루타이(31) 씨와 손주 사랑이 유별난 시어머니 유화자(63) 여사.
약 30년간 해오던 이불 장사를 접고 집에서 쉬고 있는 유 여사의 요즘 가장 큰 기쁨은 손주들이다. 4살배기 찬희와 다음 달이면 돌을 맞는 찬민이의 사진을 틈만 나면 본다. 손주들을 사랑하는 만큼 가까이에 두고 자주 만나고 싶다. 하지만 아들 내외는 그런 유 여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몇 년 전 유 여사 곁인 부천을 떠나 인천으로 이사가 버렸다. 내심 서운하지만 자주 만나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는 유 여사.
반면 며느리 분캄뚜앙루타이 씨는 시댁만 가면 자신이 아이들의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느껴져 인천으로 이사 왔다. 그 이유는 아이들을 엄마만큼이나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동생들인 이모할머니들 때문이다. 시어머니와 이모할머니들 곁에 있으면 자신이 엄마다운 엄마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집으로 놀러 오라는 시어머니의 전화가 부담스럽고, 시댁에서는 자꾸 위축된다.
아이들 교육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크고 작게 부딪히던 두 고부. 결국, 찬희의 밥 먹는 문제로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데…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떠난 며느리의 고향 태국 여행! 과연 며느리는 고향에서 시어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첫 번째 엄마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

■ 아이들을 빼고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낸 고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달리고 달려 도착한 며느리의 고향 태국! 먼 길 오느라 고생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반겨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 유 여사는 기분이 상했지만, 며느리의 가슴 아픈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며느리를 더 아껴주기로 한다. 분캄뚜앙루타이 씨 또한 자신을 친딸처럼 대해 주는 시어머니에게 더 잘하기로 다짐한다.
태국에도 한국에서처럼 찬희와 찬민이를 사랑하는 이모들이 가득하다. 덕분에 고부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빼고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다. 태국의 환경과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병이 난 유 여사를 며느리 분캄뚜앙루타이 씨가 살뜰하게 챙기며 고부는 더 가까워지는데…
드디어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고부! 과연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이해와 인정을 받고 첫 번째 엄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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