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078회 : 우주를 경험한 최초의 영장류, 침팬지 햄☆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인천 뽀뽀 집착 순이
자나깨나 남편에게 뽀뽀세례를 퍼붓는 순이. 순이의 뽀뽀 그 진실은?
신혼부부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위기. 달콤했던 신혼이 악몽으로 바뀌어서 고민이라는 이 댁! 남편을 반려견 순이에게 뺏긴 것 같다는 제보자. 재순이는 남편 성우 씨를 보자마자 난데없이 뽀뽀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누가 보든지 말든지 길면 30분까지 뽀뽀를 한다고!! 결혼하기 이전에, 무려 6년이나 아내 민지 씨가 반려견 순이를 키웠기에 민지 씨는 배신감마저 든다는데. 하지만 산책을 나서자 철저히 거리 두기를 하며 남편 성우 씬 본체만체 온리~~유~ 민지 씨만 외친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다시 180도 바뀐 태도로 성우 씨에게 뽀뽀를 퍼붓고!!! 도무지 이유를 짐작할 수 없는 녀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이찬종 소장님이 왔다. 과연 재순이의 뽀뽀는 무슨 의미일까?
▶홍천 알파카 솔로대첩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난투극! 과연 알파카 마을엔 다시 평화가 찾아올까?
귀여운 외모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강원도 산골을 접수한 알파카 군단. 개성 만점 수컷들 사이로 암컷 알파카가 등장하자 장내는 술렁술렁. 조용하던 수컷 알파카들이 요상한 소리를 내며 냅다 전력질주하다 수컷끼리 뒤엉켜 난투극까지 펼쳐졌는데!! 일부다처제인 알파카 무리에서 일인자가 정해지지 않아, 수컷들의 암컷 쟁탈전이 한창이라고~!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들은 이판사판 침까지 뱉어댄다. 사육사는 알파카를 위해 특급 물놀이를 준비하고! 수컷들이 물놀이에 정신이 팔려 있는 틈을 타, 사육사가 암컷과 산책을 나서려는데.. 수컷들에겐 암컷을 향한 레이더라도 있는 걸까? 울타리 탈출까지 하며 암컷을 따라다니는 알파카 수컷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봤다. 과연 치열한 솔로대첩을 끝내고! 알파카 마을엔 다시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의정부 발라당견 봄이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면 장소불문 무조건 발라당~ 배를 보이는 견공 봄이!
오늘의 견공은 너무나 똘똘한 강아지 봄이다! 집에서는 너무 착하고 귀엽지만 다른 개들은 만나면 문제 행동을 보인다는데! 반려견 전용 운동장을 찾은 견주 민영 씨. 그런데, 봄이 녀석 친구들만 봤다 하면 발라당~ 배를 보이며 눕방을 시전하고. 처음엔 친구가 마음에 들어서 어필하나 싶었지만 모두에게 배를 오픈해버려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2년이 넘도록 장소 불문 개들만 만나면 바닥에 드러누워 발라당 행동을 하는 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봄이의 못 말리는 발라당 습관! 과연 봄이는 발라당 대신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노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