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084회 : 느닷없이 돌변하는 호두의 알 수 없는 행동!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인천 미용실 계속하개?! 호두
미용실 영업부장견 호두, 손님들 시술이 끝나가면 고성방가 짖어대는 이유는?
인천의 한 미용실, 영업부장 역할 톡톡히 하는 사교성 갑 손님맞이견 호두! 재빠른 눈치로 손님들 무릎에 착석 후 지루하지 않게 놀아주기까지~ 헌데 녀석, 시술이 끝날 때쯤 되면 갑자기 180도 돌변해 끙끙대며 악을 지른다고? 특히 시술 후 머리 터는 스펀지를 들거나 가운을 벗길 때 고성방가 반응을 보인다! 집으로 돌아간 사장님 하루 종일 짖느라 피곤했을 녀석을 위해 밥을 주고~ 사장님과 남편도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데! 식사를 마치고 정리를 하자 또 미용실에서와 같은 고성방가 반응을 보였다!! 호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갓 찬종 그가 왔다! 호두는 왜 끝나는 타이밍에 이렇게 짖는 것일까!!
▶네가 왜 거기서 나와?-부산 공작새 미스터리
부산 근교 마을 갑자기 등장한 공작 네 마리의 미스터리. 그 기묘한 등장 이유는 무엇일까!
부산 근교 한 시골 마을, 교회 화단에서 네 마리 공작새를 마주했다는 제보자! 공작새 무리의 흔적을 찾아 산으로 향한 제작진. 수풀 속에서 공작새의 깃털이 발견됐고! 깃털을 따라 야산을 등반하자 드디어 나타난 백공작과 청공작들!! 공작들이 이동하는 발자취를 따라가자 닿은 곳은 다름 아닌 사찰? 스님에게 사연을 여쭤보니 새끼 때부터 스님 품에서 자랐던 공작 녀석들이 최근 들어 울타리에 구멍까지 뚫으며 절 밖으로 탈출하기 시작했다고!! 해지기 전에는 무조건 절로 돌아오는 녀석들이지만 왜 절을 빠져나갔다 오는 건지 의문이라는 스님. 심지어 주변에 차량들도 많아 사고의 위험성도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과연 공작새들이 절 밖으로 무단 외출을 감행하는 이유를 찾아낼 수 있을까??
▶논산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유기견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유기견을 품게 된 제보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어느 날 유기견 몽구가 허락도 없이 집 마당에 들어와 세 번의 출산과 육아까지 하고 있다고 제보한 아저씨. 그런데 아저씨와 몽구 사이엔 운명의 장난 같은 사연이 있다는데.. 원래 아저씨에겐 함께 살던 반려견 쫑이가 있었고. 매일 밤 찾아와 쫑이 밥을 탐내는 몽구가 불쌍해 몽구 몫까지 챙겨줬었다고.
하지만 아저씨의 추측으론 몽구가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쫑이를 물어 목숨을 앗아갔고,, 깊은 상처를 받은 아저씬 녀석을 모질게 쫓아도 보았지만 새끼들의 엄마인 녀석을 마냥 내칠 수 없어 결국 마당 한편을 내어줬다고 한다. 몽구는 어렸을 때 채운 목줄이 살을 파고들어 목에 심한 상처도 있었는데. 심한 경계심 때문에 아저씨도 손쓸 수 없었다고. 이에 동물농장 구조팀이 힘을 보탰다. 과연 몽구는 무사히 목줄의 고통에서 벗어나 아저씨와의 응어리를 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