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098회 : 미제 사건도 내게 맡기개! 체취선별견 ‘파도’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미제 사건도 내게 맡겨라! 체취선별견!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체취선별견의 능력이 공개된다!!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박람회에 아주 특별한 녀석들이 모였다. 그 주인공은 국내 최초 체취선별견 파도와 소리!! 인명구조견부터 방화탐지견과 군견 등 다양한 특수목적견들은 인화성 물질을 찾거나, 조난된 사람을 찾는 역할을 한다. 이와 달리, 체취선별견은 현장에 남은 냄새와 용의자의 체취를 비교해 범인을 특정하는 역할이라고!! 범죄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면서 현장에 지문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지능범죄가 늘고 있기에... 체취선별견의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에 본격적으로 파도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여섯 명의 체취 중 제작진의 체취를 섞어 찾는 훈련을 선보인다!! 게다가, 한 무인 편의점에서 생긴 절도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소리가 현장에 출동했다는데!! 과연 특수목적견 파도와 소리가 체취를 선별해낼 수 있을지, 그 놀라운 능력이 공개된다!!
▶ 반려견? NO! 유일무이 미용실 반려비둘기 짱구!!
어서 오세요~! 미용실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반려 비둘기 짱구의 일상
길거리에 흔하디흔한 도심의 비둘기! 그런데 반려동물이 된 비둘기가 있다? 유일무이 미용실 반려비둘기 짱구가 그 주인공! 미용실 사장님 옆자리에서 껌딱지를 자처한 비둘기 짱구. 야생 비둘기가 미용실에서 떠나지 않는 것도 신기한데... 미용실 단골손님들에겐 찰싹 달라붙어 온갖 애교까지 부린다!! 단골손님의 말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날려 보아도 반려동물 마냥 사장님을 1년째 떠나지 않는다는 반려비둘기 짱구. 함께 차도 타고, 함께 식사도 한다는 짱구는 어떻게 반려비둘기가 됐을까? 그리고 짱구를 비둘기 떼에 돌려보내기 위해 주변의 비둘기 떼에 데려가 보는데... 과연 반려비둘기 짱구는 무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미용실의 마스코트인 짱구의 놀라운 일상!! 대 공개~!
▶ 전곡항의 어미견과 꼬물이들
전곡항을 떠돌며 음식을 찾아다니는 견공의 비밀!! 그 비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화성의 전곡항!! 이곳의 한 매점에 매일 출석하는 단골손님이 있는데... 바로 유기견 여름이다. 4개월 전 여름에 찾아와 여름이라 이름 붙여진 녀석은 전곡항을 매일 찾아와 쓰레기통을 뒤지고, 낚시꾼들 주변을 떠나지 않는데. 안쓰러운 마음에 여름이의 밥을 매일 챙겨 준다는 매점 사장님. 하지만 사장님은 여름이의 상태가 점점 걱정이 된다고. 최근 새끼를 낳은 건지 젖은 불어있고, 점점 말라가는 몸에, 피부 상태도 점점 나빠진다는데. 혹시나 새끼를 돌보고 있는지 걱정이 된 사장님. 하루 날을 잡고 녀석의 뒤를 쫓았지만 도저히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었다고. 그렇게 여름이를 걱정하는 동네 분들과 함께 추적 끝에 겨우 알게 된 건 5km 떨어진 전곡항의 한 야산이란 것뿐. 매일 음식을 구걸하고 5km를 왕복하는 여름이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