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10회 : 남녀 온도차 확실! 여자만 공격하는 앵무새 ‘..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미니피그 꿀돌이와 꿀순이의 육아 거부!?
중국집 마스코트 꿀돌이와 꿀순이의 非육아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최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이 댁!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꿀돌이와 꿀순이다. 꿀돌이와 꿀순이는 지난해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치고 다니기 바쁘고, 그 사이에 낀 수타만 등쌀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었는데~ 그런 꿀돌이와 꿀순이가 올해 새끼를 낳았다고!! 초산인데다 아직 어린 꿀순이가 기특하게도 무사히 새끼들을 출산했는데. 하지만... 새끼 중 제일 늦게 태어났던 막내는 유난히 몸집이 작고 약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중국집 사장님 부부는 남은 두 녀석에 대한 애틋함이 더 크다는데. 한 가지 걱정인 건, 꿀순이가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주질 않는다는 것!! 젖을 물려주긴커녕 사장님이 손수 준비한 분유를 자기가 먹고 싶어 해서 사장님은 난감할 따름이라고. 거기다 새끼들은 하루가 다르게 사고 치기 바쁜데. 과연 꿀순이와 꿀돌이는 무사히 새끼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
▶ 여자만 공격하는 방울이
너... 여자구나!? 여자만 보면 미친 듯이 공격하는 앵무새 방울이!
SNS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을 발견한 제작진. 바로 푸들 ‘두리’와 앵무새 ‘방울이’가 사이좋게 노는 영상인데. 다정한 모습이 한 쌍의 커플이나 다름없기에 직접 방문해보기로 했다. 제작진을 보고 반갑게 맞이하는 두리와 방울이! 그런데... 방울이가 여자 PD를 보자마자 돌진한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방울이는 낯선 여자만 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고. 이에 낯선 여자에게만 그러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투입해 보지만 공격하긴 마찬가지. 게다가!! 여장한 남성은 지나치고, 남장한 여성은 귀신같이 알고 공격하는데!! 도대체 방울이는 어떻게, 왜 여자만 공격하는 걸까!?
▶ 페키니즈판 더 글로리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마리야. 페키니즈 가문의 숨막히는 전세역전 대공개
더 이상 피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복수극이 시작됐다는 이 댁. 그 정체는 바로, 5년 전 서열 1위의 자리를 놓고 매일 같이 살벌한 전쟁을 벌였던 페키니즈 가문인데!! 연탄을 뒤집어쓴 듯 까만 얼굴이 귀엽기만 한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손님만 왔다~하면 발라당 배를 까는 애교를 보여주는 녀석의 이름은 ‘마리’. 그런데, 마리를 보던 ‘고사리’가 갑자기 마리를 향해 달려드는데!! 그 모습에 다른 녀석들도 우르르 합세해 공격하기 시작하고. 지켜보던 할머니가 말려 보지만 소용이 없는데!! 마리를 완전히 제압하고 나서야 공격을 멈추는 녀석들. 실은, 마리는 과거에 자기보다 어리거나 힘이 약한 아이들을 괴롭혔고, 그때 마리에게 당했던 녀석들이 지금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는데. 마리도 이에 질세라, 물을 마시다가도 다른 녀석들이 다가오면 으르렁대며 이를 드러내기 바쁘다. 하루도 평화로울 날이 없는 이 집에, 과연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그 특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