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20회 : 꽃들의 수명이 하루? 꽃밭 파괴 듀오 ‘뽀×콕..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쉽독家 모녀전쟁의 결말은?!
쉽독家의 모녀전쟁! 사고뭉치 뽀와 콕이의 정신없는 폭탄일지!!
하루라도 조용할 날 없는 쉽독家. 그 주인공은 뽀와 콕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매일 꽃밭이며 텃밭이며 다 망가트려 버리는데! 발로 즈려밟고 대파든 쪽파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난리도 아니다. 어머니가 정성스레 가꾼 꽃밭들은 망가져만 가고 견주인 딸과의 관계는 점점 극에 다다르는데...! 간식으로 얌전히 잠재웠나 싶어 그 틈에 잠시 외출을 하기만 하면 아이고, 또 다시 폭탄이 떨어진 듯 초토화로 만들어 놓는다!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어머니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버리고 인내심은 한계치인데... 꼭두새벽부터 산책으로 힘을 빼놔도 소용이 없다. 개춘기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을 계속 가지고 가기엔 사고치는 클라스가 남다른데! 모녀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결국 모녀전쟁의 종지부를 찍어줄 구원투수 김승이 훈련사가 등장했다! 과연 뽀와 콕이는 변할 수 있을까?! 모녀전쟁 멈춰!
▶ 나는 VET테랑이다 3편 ？ 특수동물 수의사
특수동물계의 슈바이처? 혹은 화타? 가 떴다! 고슴도치, 프레리독, 뱀, 라쿤까지!! 내가 다 치료해줄게~
동물원인지 동물병원인지 헷갈릴 만큼 다양한 동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 중인 이곳. 그때! 등장한 통통~한 고슴도치 한 마리! 효은 씨가 두 손을 꽉 채워 담아 든 고슴도치는 무려 1킬로가 넘는 비만이라는데. 체중 때문에 발바닥이 벗겨지고 소변 누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다음 친구는 다람쥐과 프레리독이다! 튼튼한 이빨이 특징인 이 친구, 어금니가 다 썩어버렸다? 작은 동물의 입 안을 치료하는 게 매우 까다지만 직접 도구까지 변형해 사용한다!! 썩은 알을 뱃속에 품고 있던 뱀과 왜소증에 빈혈을 앓고 있는 라쿤 친구까지. 이 모든 특수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공부한 26년 경력의 VET테랑 박천식 수의사! 함께 만나러 가볼까?!
▶ 아기 집착犬 하데스
삐용삐용 스토견 등장! 100일 된 아기 지후를 스토킹하는 견의 정체는 바로 빅 사이즈 체구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레이트 데인' 하데스! 무시무시한 덩치와 달리 순~한 성격을 지닌 반전매력 견종이라구~ 겨우 잠든 애기 지후를 보려고 거실 창문으로 가 낑낑거리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인형에 화풀이 하고 화분을 뒤엎고 아주 성질이 제대로 나버렸다. 응애! 밥 먹다 말고 깨버린 지후의 울음소리에 호다닥 달려가 방충망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막내로 예쁨 받다가 가장 몸집이 커진 데스는 얼마 전 태어난 지후에게 유독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관심 가득한 데스가 고맙지만 걱정이 되는 엄마 미선 씨... 바로 그때, 데스가 방충망 아래쪽을 집중 공략하다 결국 창문을 밀어서 열었다!! 데스가 지후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