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25회 : 초원의 지배자 ‘양몰이견’, 보더콜리 꼬물이 ..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견습 양몰이 4꼬물이
견습 양몰이 보더콜리 4꼬물이가 떴다! 열등생 조크의 성장스토리 대공개!
목장의 평화를 책임지는 초원의 지배자, 양몰이견! 이를 준비하는 보더콜리 꼬물이 네 마리가 있었으니~ 그중 타고난 피지컬과 신체 능력으로 형제들 중에서도 유망주로 손꼽힌다는 조크! 양몰이견에게 필수라는 집중력도 아주 탑 급이라고~! 하지만 그에 반해 조크는 오리의 하악질에도 밀려 우물쭈물 뒷걸음치기 바쁜데. 조크, 겁이 많아도 너무 많다! 더해 식탐은 어찌나 강한지 다른 친구 밥도 다 뺏어 먹어버리고 마는데. 훈련사가 잠시 자리만 비우면 울타리를 넘어 도망가고 아주 사고뭉치가 따로 없다!! 양몰이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건만 양몰이는커녕 사고나 치고 앉아 있으니 참~ 조크는 과연 어엿한 양몰이견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사고뭉치 열등생 조크의 성장스토리 대공개!!
▶ 마천루 매 부부
펜트하우스에 드리운 날카로운 그림자! 49층을 장악한 부부 한 쌍의 정체는?
49층 펜트하우스와 연결된 테라스를 덮친 날카로운 그림자. 귀를 찌르는 듯한 울음소리! 테라스의 주인인 옥희와 빈이는 달달 떨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데. 빠른 속도로 테라스를 장악하며 공격적인 날갯짓을 하는 이 녀석은 바로 매, 매다! 강한 발톱과 날 선 눈빛! 최고 속도가 시속 370킬로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자, 하늘의 최후 포식자인 송골매다! 번식 철을 맞아 아마도 아파트 어딘가의 알을 낳았을 거라는데. 제작진이 직접 둥지를 찾아봤다! 화단 구석에 야무지게 숨겨뒀는데~ 나무 아래엔 귀여~운 새끼들이 무려 세 마리나 있다! 15년 동안 사라져 가는 야생조류를 사진으로 남겨온 조중래 작가와 협업을 했다고! 동물농장 최초로 담은 송골매 가족의 일상 개봉 박두!!
▶ 차 트라우마견 하다
트럭에 매달린 채 끌려간 개, 하다. 하다는 차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
지난 2022년 트럭에 매달린 채 아스팔트 도로 위에 끌려갔던 개. '하다'. 동물농장과 동자연의 노력으로 구조 후 작년에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길 바랐던 보호자분들의 진심과 사랑이 하다에게 전해졌던 걸까. 여느 반려견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하지만 그날의 상처 때문일까? 여전히 차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하다’. 이동을 위해 어렵사리 차에 타도 틈만 나면 극심한 트라우마 증상을 보이는데... 과연 하다는 그날의 상처를 잊고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