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26회 : 치명적인 귀여움, 여름이와 웰시코기 꼬물이 5..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육아거부견 여름이와 웰시 꼬물이
통제 불능 사고뭉치 오 남매와 기진맥진 여름이를 위한 안성맞춤 솔루션은?!
통제 불능의 꼬물이 다섯 마리 등장! 하지만 전~혀 다르게 생긴 엄마 여름이!! 어찌나 집요한지 젖 좀 먹겠다며 들러붙는 새끼들과 질색팔색 도망치기 바쁜 여름이다... 결국, 참지 못한 여름이가 화를 내자 되레 엄마 털까지 뽑아 버리는 녀석들~! 생후 2개월이면 슬슬 젖 뗄 시기인데 여전히 여름이만 보면 달려드는 통에 몸에 상처 마를 날이 없다고... 잠시 한 눈을 팔면 또 사고를 쳐대는 요 꼬물이 녀석들!! 거실을 초토화시켜 놓고는 퍼질러 자버린다. 이런 꼬물이들에 치여 고생 중인 여름이를 위해 기력회복을 도와줄 영양만점 보양식을 준비하신 어머니... 하지만 여름이가 먹기도 전에 꼬물이 녀석들 또 다시 등장! 여름이는 겨우 한 조각 물고 자리를 피하는데! 여름이를 위해서, 그리고 오남매의 독립을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젖을 뗄 필요가 있다! 과연 어떤 솔루션이 내려질까?!
▶ 월리와 할머니
치매 할머니와 그녀의 단짝 친구 팔라벨라 ‘월리’의 웃음 가득 행복한 하루가 펼쳐진다!
승마장에서 당당한 걸음을 보이는 이 녀석의 이름은 '월리'! ‘팔라벨라’는 1868년 아르헨티나에 개량된 미니어처 말로 평균 신장이 70cm라는데! 작아도 너~무 작은 이 녀석은 할머니의 단짝 친구라고~ 행여나 월리가 더울까 부채질까지 손수 해주시고 아주 예쁨을 독차지하고 있는 월리. 그런 할머니가 좋은지 더 가까이 다가가 만져 달라 응석을 부린다. 할머니가 잠시 쉬려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쫓아가서 놀자고~ 완전 껌딱지가 따로 없다! 월리의 이름을 까먹은 할머니, 사실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계신다고... 오래전 할머니가 자신에게 사랑을 쏟았듯 이젠 그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손녀 지영씨 덕에 할머니는 월리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데! 할머니와 월리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펼쳐진다!
▶ 도심 속 새들의 치열한 생존전쟁
화려한 도심의 밤. 도심 속 새들의 생의 가장 치열한 전쟁이 벌어진다! 둥지전쟁의 서막!
화려한 도심의 밤, 이곳에서의 생의 가장 치열한 순간을 맞이하는 새들! 까마득하게 높은 한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까치들. 과연 구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울창한 숲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의 울타리 안에서 집을 짓고 건강하게 새끼를 키워내던 야생의 새들. 하지만 급속한 도시화로 서식지가 줄어든 새들은 푸른 숲 대신 도심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는데... 갈수록 둥지 재료를 구하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날개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어린 새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희귀한 새 한 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바로 황새!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종이라는데~ 아파트 옥상 위에서 주변 나뭇가지들을 모아 둥지를 만들 생각이다! 하지만 바람 때문에 쉽지가 않아 보이는데... 과연 이 황새 부부는 이 도심 속에서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