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27회 : 매일 밤 사라진 100여 개의 장난감, 칩임자..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 장난감 괴도냥
매일 밤 사라진 100여 개의 장난감. 옥상을 넘나드는 연쇄절도냥이를 잡아라!!
매일 밤, 마치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인형들. 원래 장난감이 수북했던 제보자 지선 씨의 집 옥상에서, 어느 날부터인지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 그렇게 없어진 장난감만 해도 무려 100여 개. 외부인은 절대 올라올 수 없는 구조인데다, 3층 집 앞에 있는 슬리퍼까지 물어간 걸로 보아 사람이나 새는 아닌듯한데!!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인형을 미끼로 놓아두고 잠복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나타나 인형을 물고 가는 절도범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 여러 개의 장난감을 차례차례 옮기고는 어둠 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마는데!! 녀석은 어디로, 왜 인형을 가져가는 걸까? 장난감 절도 사건 미스터리, 그 뒤에 숨겨진 깜짝 놀랄 비밀이 밝혀진다!!
▶ 은하 찾아 새끼를 찾아
집 나간 은하가 돌아오지 않는 비밀!! 은하의 새끼들 찾기 대작전
집 나간 지 6개월 가까이 꽁~꽁 숨은 반려견 ‘은하’를 되찾고 싶다는 제보자 태연 씨. 차를 타고 10킬로미터 정도 달려 외딴 마을에 도착했는데, 바로 그곳에 ‘은하’가 있었다. 사실, 6개월 전 태연 씨네 견사 문이 열린 틈을 타, 키우던 삽살개 별, 은하, 수가 탈출 소동을 벌였고, 별이와 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은하의 행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그러던 중!! 기적적으로 ‘은하’의 행방을 알게 된 태연 씨. 이제 집으로 무사 귀환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은하’가 돌아가기 싫다며 온몸으로 저항한다?! 가만 보니 젖이 불어 있는 데다 모유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새끼를 낳은 듯한데. 어딘가에 숨겨놓은 새끼들 때문에 귀가를 거부하는 걸까? 과연 새끼들을 어디에 있는 걸까??
▶ 나는 VET테랑이다 ⑤ - 고양이 수의사
반려묘부터 길고양이와 유기묘들까지!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는 이미경 수의사 이야기
오랜 시간 인간의 곁을 지켜온 고양이. 그런 고양이들에게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마다, 어디든 달려가는 베테랑 이미경 수의사가 있다!! 수술실에서 만난 이 수의사는, 배에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노묘 ‘봄이’의 상태를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고양이의 경우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게 상대적으로 쉽지 않기에, 구내염과 바이러스 감염으로 잇몸이 녹아내리는 고양이부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되어 위독한 상태로 실려 온 고양이까지, 수술실에서 만나는 녀석들의 상태는 중증인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365일 24시간 진심으로 치료에 임한다. 병원에서 유기묘 보호소까지, 인간과 고양이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미경 수의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