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147회 : “먹으세요” 존댓말 훈련으로 탄생한 모범 가족..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호빵 가족이 사는 법
모범견 호빵이네의 신입 강아지 점빵이! 과연 훈련 실력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견공 모두 품행 바르기로 소문난 한 가족이 있으니! 바로 주인아저씨의 말이라면 척척 잘 따르는 엄마 호빵과 자녀 사빵, 오빵이다. 간식이 눈앞에 보여도 아저씨가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는 건 기본~ 밥상 예절에 따라 나이순으로 식사를 시작하기까지! 심지어 아저씨가 직접 만든 어질리티 코스 완주도 가능하다고. 한편 아저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얼굴이 있으니, 바로 생후 두 달 차인 점빵이다. 당돌함과 놀라운 적응력으로 벌써 ‘손’, ‘앉아’, ‘빵’을 할 줄 아는 점빵이. 하지만 애기는 애기인지라 아저씨의 교육 훈련을 모두 감당하기엔 아직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저씨의 잔소리는 끝나지 않는데, 과연 점빵이는 아저씨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을까?
▶ 개 봐드림 레드벨벳 1편
보호자에겐 휴식을, 개들에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레드벨벳이 떴다!
반려동물 방문 케어 서비스를 무한 제공하는 동물농장 특별기획 '개봐드림3'! 반려견 8마리와 임시 보호 중인 개 3마리를 돌보는 유진 씨는 매일같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심지어 남편과 24년째 여행 한번 가보질 못했다는데... 이 부부에게 힐링 타임을 선물해 주기 위해 레드벨벳 조이와 슬기가 나섰다! 덩치가 남다른 오복이 식구와 자가면역 질환을 앓는 중인 강산이는 집중돌봄이 필요한 건 당연, 이외에도 개들이 많은 만큼 손이 가는 애들은 한둘이 아닌데~ 과연 두 사람이 유진 씨가 돌아올 때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 안산 탈출왕 용맹이
틈만 나면 탈출하는 용맹이!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추격전!
스물두 마리의 개를 품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이 댁! 상주 씨와 진영 씨 자매는 견사 청소부터 시작해서 한 마리씩 놀아주기까지, 온종일 애들 돌봄에 전념한다. 그런데 이 많은 개들 중에서도 가장 골 때리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틈만 나면 펜스에 매달리며 집밖으로 달아나는 이 집의 막내 용맹이다. 주인 속도 모른 채 도망쳤다가 잡혀도 넉살좋은 웃음을 보이는 용맹이. 최후의 방어책으로 그물망을 설치해도 대문까지 뛰어넘어 탈출하는데... 이런 사고뭉치 용맹일 말리기 위해 김승이 훈련사가 나섰다! 대체 용맹이는 왜 이렇게 탈출에 집착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