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6055회 : [시아버지의 주방] (10/15) [인간극장/..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시아버지의 주방 4부
명희 씨가 중국집에서 일한 지도 벌써 40여 년. 무거운 웍을 쉴 새 없이 돌리는 그녀의 몸은 여기저기에서 고장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재작년, 손과 손목에 총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오랜만에 정형외과를 찾은 명희 씨. 의사는 일을 그만둬야 회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가장인 그녀에게 그럴 여유는 없다. 결국, 주사로 응급 처치만 받고 집으로 돌아온 명희 씨. 이런 명희 씨를 위로하듯 남편 상배 씨가 깜짝선물을 들고 퇴근한다. 명희 씨는 선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띠어져 있다. 과연 상배 씨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