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6136회 : [내 사랑 목비] (14/15) [인간극장/S..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농부와 모델 5부
농원의 또 다른 수확 거리, 벌꿀. 오늘은 벌꿀 채밀하는 날이다. 100통으로 시작한 벌통은 어느새 10통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아 있는 벌통 안 꿀이라도 열심히 채밀하는 부부다. 오늘 저녁은 취미생활을 즐기는 날. 주말 드라마를 즐겨보는 미향 씨. "어머" 하며 즐겁게 보는 미향 씨와는 달리 호진 씨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미향 씨는 옆에서 설명해주기 바쁘다. 결국 드라마가 끝나자 터벅터벅 본인의 취미생활인 서각을 하러 가는 호진 씨다. 다음 날, 부부의 농원으로 장모님이 방문했다. 다정히 손을 맞 붙잡고 농원 산책을 하는 장모님과 호진 씨. 장모님은 백발의 사위도 너무 예쁘단다. 장모님이 떠나고, 부부는 함께 제빵을 배우러 간다. 평소 미향 씨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뭐든 도와주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는 호진 씨. 오늘도 미향 씨를 따라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