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6회 : 천재 과학자가 제 발로 수용소를 찾아간 이유!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6회
매국노가 낳은 아들1950년 1월 어느 날, 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수용소에 한 남성이 제 발로 걸어 들어온다.
자신을 한국으로 다짜고짜 강제 추방시켜달라는 남성.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였던 ‘스나가 나가하루’였다.
해방 직후 빈곤에 시달리던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밀항해 들어오는 판국에 되레 한국으로 추방당하겠다는 일본의 인재.
당연히 안 된다며 손사래 치는 직원에게 그가 호적 등본 한 장을 내민다.
그리고 선명하게 적혀있는 그의 이름은 바로 [우. 장. 춘]. 일본에서 과학자로 이름 날리던 그가 한국으로 강제 추방당하길 원했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명성황후 시해 가담자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 한평생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경계인의 삶을 살아야 했던 우장춘 박사.
남들보다 몇 십 배 노력한 끝에 그 능력만큼은 인정받아 오십이 넘은 나이에 일본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 그에게 한국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해방 후,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한국에 와서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달라는 것.
이제야 겨우 자리 잡은 일본을 떠나 자신을 ‘매국노의 아들’이라 비난하는 한국으로 넘어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천재 과학자가 제 발로 수용소를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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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과학자가 제 발로 수용소를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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