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2회 : “이보게 차라리 우리가 직접 쓰면 어떻겠나?”..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2회
칼날 위에서 노래하다 - 이육사1941년 3월 27일, 서울 명륜동의 한 집안에서 우렁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날은 옥비 할머니가 처음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먼저 낳은 두 아이를 홍역으로 잃고, 늦둥이 딸을 얻게 된 옥비의 아버지는 아침부터 어린 딸을 안아주고, 놀아주기에 여념이 없다. 누구보다 엄격했지만 옥비에게만은 자상했던 아버지. 그러나 옥비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포승줄에 꽁꽁 묶이고 발에는 쇠고랑을 차고 있었어요.”
만 세 살이 될 무렵, 옥비가 마주한 아버지의 모습은 8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기억 속에 선명하다고 한다. 과연 옥비의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수능출제 빈도 1위, 시인 이육사의 비밀,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그때, 사랑하는 어린 딸과 친구를 두고 이육사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중국땅으로 향한다. 그는 왜 모든 걸 뒤로 한 채 떠나야 했고 평생의 지기였던 신석초에게조차 밝히지 못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이보게 차라리 우리가 직접 쓰면 어떻겠나?” 함께 시를 쓰기 시작한 이육사×신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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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차라리 우리가 직접 쓰면 어떻겠나?” 함께 시를 쓰기 시작한 이육사×신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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