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9회 : [5월 30일 예고] ‘대학가에 퍼지는 흉흉한..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9회
냉동 시신과 비밀의 집차디찬 냉동고에 10년째 보관 중인 한 구의 시신. 그리고 인근 병원에서도 12년째 안치된 같은 성의 또 다른 시신. 두 사람은 어쩌다 이토록 쓸쓸한 죽음을 맞게 된 걸까? 이들의 보호자인 부모는 왜, 이토록 오랜 시간 장례를 치르지 않는 걸까? 그 질문에 이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 두 사람은 남매였고, 그들의 보호자는 다름 아닌,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는 ‘천사 아버지’ 장 씨였던 것. 자녀들을 목숨 바쳐 사랑한다는 뜻에서 ‘장 목사’라고도 부르는 그. 슬하에 자식을 두지 않고 정관 수술까지 감행하며 정성껏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그는 대체 어떤 이유로 시신을 방치하고 있는 걸까.
그 진실을 파헤치러 떠난 SBS 제작진. ‘사랑의 집’에 발을 들여 보게 된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악취를 풍기는 비좁은 움막, 엉망인 위생 상태와 삭발 된 머리에 몹시 마른 장 씨의 자녀들. 그들의 몸에 새겨진 장 씨의 연락처와 ‘1급 장애인’이라는 문신까지... 누가 보아도 학대의 정황으로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21명의 자녀들 중 그의 곁에 남은 자녀는 단 4명. 2구의 시신을 제외하고도 나머지 15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러나 “아이들은 모두 살아있다”며 입을 꾹 닫은 장 씨. 그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도대체 아이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천사라는 가면 뒤, 악마의 모습으로 살아온 장 씨. 아이들에게 하루에 내어주는 건 고작 한 끼의 식사가 전부였는데, 그 때문에 굶주림에 집 밖을 서성일 때면 때리고 물고문하며 학대와 감금을 일삼았다.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히면 손톱을 뽑고, 바늘로 눈을 찌르기까지... 그는 21명 수에 맞춰 자녀들을 이중, 삼중으로 출생신고를 하고, 그들로 온갖 지원금과 후원금을 받아왔다. 알려진 금액만 무려 5억여 원. 화려한 거짓말로 천사의 탈을 쓰고 아이들을 쉽게 거두고 버릴 수 있었던 건, 모두 ‘돈’ 때문이었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한 악마 장 씨, 그의 잔인한 실체가 낱낱이 공개된다!
출소 후 SNS에 억울함 호소한 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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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관심 사각지대 안에서 위법의 온상이 된 사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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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드러난 장 목사의 실체에 충격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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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거주했던 자녀가 증언한 장 목사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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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급과 후원금 위해 한 사람을 이중 삼중으로 출생신고한 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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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급과 후원금 위해 한 사람을 이중 삼중으로 출생신고한 장 목사

장애가 있어 버려진 아이들 위해 ‘사랑의 집’ 만든 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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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어 버려진 아이들 위해 ‘사랑의 집’ 만든 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