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 : 옥문아에 개그계의 아이돌 등장?! 오늘의 문제..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시 쓰는 개그맨’ 양세형의 옥탑방 방문기!
▶ ‘멋진 40살’ 되기를 목표하며, '시인'으로 깜짝 데뷔한 양세형!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기록한 첫 시집의 인세를 기부할 예정이라는데,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는 훈훈한 소식까지 전하고!
이어, 서울 역세권 ‘10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됐다는 양세형!
'갓물주'가 됐지만 ‘도장 찍고 난 뒤 좋은 게 없다’며 망언(?)을 내뱉는데..
건물 투자 전 임장만 100군데 넘게 봤다며 전하는 솔직 후기까지!
한편, 기부도 투자도 통큰 양세형이 어머니께 해드린 효도 플렉스는?!
▶ 끈끈한 형제애 자랑하는 코미디언계 대표 형제 양세형X양세찬!
또래 코미디언 중 원탑은 양세찬이라며, 선배로서 동생을 극찬하는데
양세찬의 암 소식에도 농담으로 웃음 주며 위로했다는 개그맨 형제의 남다른 우애!
동생을 위해 갑상샘암 공부까지 했다며 듬직한 형의 면모를 보여주고!
이어, 아버지가 '서울대‘를 나오셨다며, 가수 김창완과 같은 과 출신임을 밝히는데
공부를 잘하셨지만, 사업과 도배일을 하며 힘들어하셨던 것 같다며
어른이 된 후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속사정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내고..
시한부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생애 첫 시집을 출간한 사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