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9회 : [예고] 어서와~ 이런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레벨 UP! 돌아온 한국살이 1타 강사 멕시꼰대 크리스티안의 한국살이 중급 과외
역사X음식X항구의 도시 목포에서 재회한 반가운 얼굴 앤디X콜린
크리스티안은 여행 시작부터 동생들의 여행 복장을 단속(?)하며
업그레이드된 꼰대력을 선보이는데...
과연 삼 형제가 함께한 첫 로컬 여행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 한국에서 로컬 여행을 할 때 월요일은 피하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 문화의 거리를 찾은 삼 형제는
발 닿는 곳곳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흔적을 마주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방문한 박물관마다 월요일의 저주(?)에 걸려 건물 구경만 실컷 하게 되고
참다못한 앤디와 콜린은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속상한 동생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크리스티안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제철 맞은 목포 진미 ‘준치회’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까지 생겨날 만큼 맛있기로 소문났지만
한국인들조차 로컬 여행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생선인데... 과연 그 맛은?
▶ 반전 매력(?) 가득한 삼 형제의 프라이빗 아일랜드 비치투어
친절한 목포 네이티브 스피커 K-택시 기사님에게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감성 돋는 목포 전통가요(?)를 배우며 다음 여행지로 향하는 삼형제.
크리스티안은 프라이빗 해변, 5성급 호텔, 특급 셰프의 파인다이닝 등
프라이빗 아일랜드 비치 투어를 예고하고 앤디X콜린은 기대감에 한껏 차오르는데...
하지만 삼 형제를 기다리는 건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닌
맛 좋은 농게와 짱뚱어 가득한 광활한 K-갯벌,
5성급 호텔이 아닌 대청마루 씨 뷰~를 자랑하는 전통 민박?!
믿을 수 없는 눈앞의 현실에 할 말을 잃는 앤디X콜린!
과연 크리스티안은 한국살이 속성과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