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27회 : 자신의 방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사망한 채 발..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27회
“생명보다 본능이 앞섰어요” - 선배 약혼녀 살인사건자신의 방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사망한 채 발견된 강현주(가명) 씨. 그런데 그녀의 머리에 붙어 있는 의문의 나뭇잎, 무언가를 닦은 듯한 바닥. 그녀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한둘이 아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주(가명) 씨는 성폭행을 피하려다 아파트 6층에서 떨어졌는데... 그런데 그녀는 왜 침대 위에 누워 이불까지 덮은 채 발견되었을까?

2019년 5월 27일 새벽 5시 30분, 아파트에 울려 퍼진 여자 비명과 쿵쿵거리는 소리.
이후 머리에 흰 수건을 뒤집어쓴 수상한 남자가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남자는 성폭행을 피하다 20m 아래로 추락한 현주(가명) 씨를 끌고 집으로 올라가 다시 성폭행을 시도한 뒤 목을 졸라 살해했다.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놀랍게도 현주(가명) 씨 약혼자의 직장 후배 정민수(가명)! 그가 새벽에 혼자서 선배의 약혼녀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입을 다문 용의자 정민수(가명)의 범행을 밝혀낸 스모킹 건, 그리고 드러나는 그날의 충격적 진실!
더 놀라운 사실은 정민수(가명)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성범죄 전과 3범이었던 것! 게다가 지난 2013년 범행 당시 화학적 거세, 즉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이 청구됐지만 기각됐다. 성 충동 약물치료는 성도착증 환자에게만 시행된다는 이유에서다. 어떻게 동종범죄를 세 번이나 저지른 정민수(가명)는 화학적 거세를 면할 수 있었을까? 재범 방지를 위한 전자발찌, 화학적 거세가 그의 범행을 막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본다.
"사이코패스 점수 자체는 높지만,
지능범이기보다는 원초적인 욕구가 앞서는
일차원적인 사이코패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고민경 팀장 (대검찰청 임상심리 팀)
당시 대검찰청에서는 정민수(가명)의 통합심리분석을 실시했다. 정 씨를 직접 면담한 고민경 대검찰청 임상심리 분석관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말하는 정민수(가명)의 덤덤한 답변을 듣고 말문이 막혔다는데... 과연 잔혹한 범행의 동기는 무엇일까? 또한 차승민 전 국립법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최초로, 화학적 거세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자신의 방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사망한 채 발견된 여성?! | KBS 2310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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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정체는 놀랍게도 피해자 약혼자의 직장 후배.. 그리고 이어지는 그의 충격 발언 | KBS 2310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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