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122회 : 신혼부부를 질투하는 반려견? 반려견이 부부를 ..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일단 물었다 하면 최소 응급실행? 사정없이 물어버리는 무차별 입질견 ‘봄’
어느 날, 개는 훌륭하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장문의 글
‘봄이를 살려주세요...?!’
간절한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320km를 달려간 개는 훌륭하다
화창한 봄날에 가족이 되어 이름도 화사한 ‘봄’이라 지어주고
봄을 위한 2인 1조 산책 담당! 봄이 미모를 빛내 줄 패션 담당! 등
누구보다 봄을 아끼고 사랑으로 돌봐준 보호자들인데...
외부인은 집 안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심각한 짖음 문제와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는 극도의 예민함 때문에
동네 주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봄!
게다가... 가족들도 봄의 자비 없는 입질 때문에
자매의 얼굴과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철심을 박고
응급실을 수차례 찾았을 정도라는데...
심지어 옆집에 사는 친정어머니까지 불시에 공격해버린 심각한 봄의 공격성!
결국, 모두의 안전을 위해 봄의 친척들은 안락사를 주장하게 되고...
엄마의 간절한 SOS를 받고 봄을 만난 경규X도연 제자
그런데... 외부인의 방문과 갑작스런 접근에 가족들도 못 말릴 정도로 급발진!!?
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는 이경규 훈련사와
역대급 공격성을 가진 봄의 살 떨리는 기 싸움의 결과는?

한편, 봄의 보호자들과 상담 후 심각해진 강 훈련사의 한마디,
가족들이 봄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봄의 공격성을 통제하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지만,
거세게 저항하는 봄을 보고 눈을 질끈 감고야 마는 보호자...
마지막 기회라고 굳은 결심을 한 보호자와 위기의 봄이!
과연 이 가족은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