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171회 : 특별한 날이 많은 5월! 강 훈련사의 꿈은 반..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사람에겐 소심 모드 발동! 하지만 동물을 마주치는 순간?
공격 모드로 180도 돌변하는 진도 믹스 '봄이'
“제발 저희 좀 도와주세요~!”
이효리♡이상순 버금가는 선남선녀 귀촌 커플의 집에서 들려오는
간절하고도 애절한 S.O.S 구조 요청?!
오늘의 주인견은 바로!
시야에 낯선 사람이 보이면 겁먹은 채 뒷걸음치고,
2년 동안 동고동락한 보호자의 손길에도 멍들짝!
꼬리가 배꼽까지 말려 들어간 상태로 덜덜 떠는 역대급 상쫄보(?) ‘봄이’!
그.런.데! 세상 소심 犬인 봄이가
동물만 보면 공격성 MAX의 맹수로 돌변한다?!
목줄 없이 배회하는 동네 강아지, 고양이를 마주칠 때마다
온몸의 털을 바짝 세우며 사정없이 달려든다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너~어무 고달프네......”
언니 보호자는 혹시나 목줄을 놓칠세라,
손에 힘을 꽉 쥐고도 질질 끌려다니기 일쑤고!
게다가 동네 닭을 10마리나 물어 죽인 적도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에 차마 입을 다물지 못 하는 경규 & 세리 제자...
봄이의 무시무시한 사냥 본능을 잠재우기 위해
개통령 강형욱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매운맛 훈련에 나섰다!
“제가 훈련을 1999년도부터 시작했는데, 오늘 봄이를 위해 한 것 같아요.”
열띤 교육 도중 봄이의 심각성을 눈치 챈 강 훈련사는
조심스레 최후의 수단으로 '이것'을 언급하게 되는데...
간절하게 봄이와 함께하고픈 보호자들을 위한
강 훈련사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솔(루션) 大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