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514회 : 배우 이효춘, 아침 드라마에 나올 법한 눈물 ..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혼내는 시어머니보다 옆에서 거드는 시누이가 더 짜증 난다?
여우 같은 시누이와 동서 때문에 힘들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한 판!
■ 앞에서 혼내는 시어머니가 무섭다 VS 옆에서 거드는 시누이가 무섭다
-배우 이효춘! 천하의 이효춘이 집에서는 무수리였다?
“시어머니가 시누이만 챙기시고 저는 안중에도 없더라고요.
아침마다 음식을 차리시면 자기 딸 입에만 넣어주는데 서러웠어요”
-가수 원미연! 시누이가 시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 “시누이가 시어머니 역할을 하셨지만 친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하루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고 일렀더니 남편 편만 드시더라고요”
■ 동서가 없어야 편하다 VS 동서가 있어야 편하다
-방송인 신재은! 나는 지금도 동서를 저기요라고 부른다?
“나이 차이가 많은 남편과 결혼해서 형님들이 엄마뻘이시거든요. 호칭을 부르기가 애매해서 ‘저기요...’라고 불러요”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나 대신 백 서방이 우리 부모님을 챙긴다?
“동서의 첫인상은 곰 같았는데 처가댁과 가까운 곳에 사니까 아들처럼 잘하더라고요.
고맙지만 맏사위는 전데 씁쓸하더라고요”
■ [사생결단 속풀이 상담소] 직업도 없이 도박, 가출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에요
-사연자 아내! 변해버린 남편을 다시 제자리로 돌릴 수 있을까요?
“재혼 후 남편의 가출, 도박, 외도가 시작됐지만 배 속에 아이를 생각해서 정신을 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억울한 남편! 소통이 안 되는 아내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캐묻고 언성을 높이는 아내 때문에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요.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