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515회 : 배우 김병옥, 아내 요리에 훈수 둔 자의 최후..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당신, 제발 그때 그 일 좀 그만 들먹여!한 번 찍히면 평생이 괴롭다?!
부부싸움 할 때마다 과거를 들먹이는 배우자 때문에 머리 아프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한 판!
■ 옛날 일 자꾸 들먹이는 아내가 문제다 VS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들어먹는 남편이 문제다 -탁구감독 현정화!
남편 때문에 명절 트라우마가 생겼다?
“시댁이 큰집이라 명절에 그릇 2,000개를 설거지 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남편은 눈치 없이 가만히 있더라고요” -배우 김병옥!
아직도 잊히지 않는 양미리 대참사(?)가 있다?
“아내가 선물 받은 양미리를 요리해왔는데 이렇게 먹는 거 아니라고 하니까 냄비를 들고 가서 버려버리더라고요”
■ 부모에게 받는 상처가 크다 VS 자녀에게 받는 상처가 더 크다 -개그우먼 미자!
초등학생인 나에게 부모님이 이혼하면 누구 따라갈 거냐고 물었다?
“어린 시절 자주 다투던 부모님이 이혼하겠다며 누구 따라가서 살 거냐고 하셨는데
그 말이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어요” -배우 전성애!
절친이었던 딸이 결혼하더니 내 적(?)이 되었다?
“딸이 결혼하더니 무조건 남편 편을 들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 [사생결단 속풀이 상담소] 20년째 같은 이야기 들먹이는 아내 때문에 화가 납니다 -아내 한서경!
우리 바깥양반은 오늘도 다른 여자한테만 친절하다?
“남편은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저한테 거짓말하고 놀러 나간 적도 많아요” -남편 이용진!
아내의 매니저로서 비즈니스 차원에서 배려하는 것뿐이다?
“저는 남편이자 매니저로서 아내 이미지를 위해서 일적으로 모두에게 잘 대해준 것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