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536회 : 가수 방주연, 30년산 두릅을 버린 결벽증 며..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이제는 며느리도 백년손님이다?!
딸 같은 며느리를 원하는 시어머니 VS 제발 손님처럼 대해 달라는 며느리

♣ 딸처럼 생각했는데 배신감을 느낀다는 시어머니 VS 진짜 딸처럼 하면 싫어하실 거 아니냐는 며느리
⁍가수 방주연! 내 며느리는 절대 딸이 될 수 없다
“한집에 살아도 맛있는 게 있으면 자기 친정부터 챙기는 며느리를 보고 어쩔 수 없는 남의 집 자식이구나 싶더라고요”
⁍성우 박지윤! 아무리 딸처럼 지내도 시어머니는 불편하더라고요
“출산 후 한집에 살며 엄마처럼 챙겨준 시어머니지만 1년이 지나도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분가를 하게 됐죠.”

♣ 내 아들 잡고 살지 말라는 시어머니 VS 제 남편은 제가 알아서 한다는 며느리
⁍개그우먼 안소미! 나는 시어머니 덕분에(?) 남편과 동거를 시작했다
“첫 만남부터 저를 며느리로 점 찍은 시어머니가 아들을 저희 집으로 손수 보내주신 덕분에 동거를 시작할 수 있었죠.”
⁍노래 강사 정성을! 며늘아, 잘난 내 아들 꽉 잡고 사는 너는 대체 무슨 복이니?
“살림 조기 교육(?) 시켜서 키운 아들이지만, 장가가서 하루 종일 집안일만 하는 걸 보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