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65회 : 주저어 없인 못 살아! 버거킴을 위한 MC현무..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김병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튜디오 녹화 날!
쉬는 시간에 병현이 MC 현무 대기실을 찾은 이유는?
조수미, 인순이, 황동혁 감독 등 유명 인사들만 출연한
KBS 1TV 뉴스라인의 코너 ‘라인 초대석’에 섭외된 버거킴!
야구보다 말하는 것이 더 어려운 병현은
현무에게 인터뷰 스킬을 배우고자 찾아간 것인데!
언론 3사 합격한 전설의 아나운서 현무의 맞춤형 족집게 강의가 시작되고!
현무는 병현이 알려준 것을 다 성공한다면
버거 트럭을 부르겠다는 조건도 거는데!
며칠 뒤 촬영 당일! 엄숙한 뉴스 스튜디오 분위기에 압도된 병현!
녹화 들어가기 전부터 안절부절못하고!
잔뜩 긴장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는데!
과연 병현은 성공적으로 인터뷰를 끝내서 현무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
[여에스더]
청담동 사무실을 벗어나 여에스더와 마케팅팀 직원들이 도착한 이곳은?!
바로, 제주도! 너튜브 촬영을 위해 당일치기로 방문한 것인데~
환영 피켓을 들고 그들을 맞아주는 사람은, 스페셜(?) ‘제주 지사 담당자’이자
늘 끝없는 과소비로 여 대표를 화나게 하는 ‘베짱이’ 남편 홍혜걸!
잠시 후! 2층 단독주택에 드넓은 거실은 물론! 수영장에 광활한 정원까지!
무려 ‘총 370평’ 크기인 제주 지사의 으리으리한 모습을 보고 직원들이 놀라자
홍 박사는 눈치 없이 총 1,000만 원 넘게 들어간 스튜디오 촬영 장비에
총 3,700만 원 소품들이 들어간 2층 야외 테라스 공간까지 보여주며
모두 여 대표 카드로 산 아이템 자랑에 여념이 없고!
화난 여 대표와 신난 홍 박사 사이에서 눈치만 보는 직원들!
드디어 촬영 회의를 하나 싶더니 홍 박사는 또 비밀스럽게 오 팀장을 불러내고!
자신의 비밀 창고 공개! 그 현장을 발견한 여 대표는 결국 폭발해 또 싸움 시작!?
촉박한 일정에 초조해하는 직원들, 순조롭게 영상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김호중]
국민 트바로티 ‘김호중’, 당나귀 최초 ‘성악 보스’로 등장!
전역 후 군백기 무색한 완벽 복귀를 알리며 인기 입증하더니!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듀엣 제안까지 받은 호중!
이에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자, 오랜 선의의 라이벌 절친에게 SOS 요청했는데!
국내 성악계를 제패하며 ‘한국의 파바로티’라 불리던 호중이지만,
오랫동안 트로트에만 전념해, 발성, 호흡, 딕션까지!
트로트의 습관들이 몸에 배어있고 성악의 기초마저 잊은 최악의 상황...
게다가, 공연까지 남은 기간은 단 일주일!
촉박한 시간 내에 ‘성악인’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폭풍 레슨이 이어지고!
그로부터 며칠 후! 첫 개인 리허설을 치르지만 결국 실수 연발?!
눈치만 보던 그때! 평생의 우상인 도밍고가 등장하는데!
떨리는 도밍고와의 첫 듀엣 리허설, 호중은 웃으면서 끝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