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66회 : 버거계의 역사?를 쓰기 위해 모였다! 버거킴 ..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김병현]
이른 아침 8시부터 광주 구장에 모인 버거 군단!
타이거즈 구단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초특급 단체 주문을 받았기 때문인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구장에 초대된 국군 장병들을 위한
버거&치즈볼 세트 2,000개 단체 주문이 들어온 것!
버거 세트 2,000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 1년 매출에 버금가는 엄청난 양!
놓칠 수 없는 대박 기회에 만반의 준비를 한 버거킴!
모든 인맥 총동원! 총 13명이 열심히 버거 제조를 시작하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약속된 시간인 오후 4시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분!
쉬는 시간 없이 열심히 만들었지만 아직 버거가 100개나 부족하고!
게다가 하루 종일 불 앞에서 패티를 굽다 지친 정동 셰프는
실수로 만들어 놓은 패티를 쏟고 마는데!
약속 시간을 못 지킨다면 지금까지 고생이 모두 물거품 되는 비상 상황!
과연 병현은 약속 시간에 맞춰 버거 2,000개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여에스더]
지난주! 너튜브 촬영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제주 지사를 방문한 여에스더!
하지만, ‘제주 지사장’ 홍혜걸이 직원 복지라는 명목하에 본인이 사고 싶었던 것들로
무려 몇 천만 원 이상을 본인 카드로 플렉스한 사실을 알게 되고...
심지어 일은 뒷전! 놀자고 훼방(?)만 놓는 혜걸 때문에 제대로 혈압 상승했던 여 대표!
혜걸이 원했던 바비큐 파티까지 끝내자, 드디어 본 목적인 영상 촬영 시작하는데!
촬영 중 급 펼쳐진 여 대표 vs 홍 박사의 자존심 건 의학 밸런스 게임
역시나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또다시 티격태격하고!
점점 과열되는 두 사람의 전쟁에 직원들은 또 눈치 보기 바쁜데...
겨우 촬영이 끝나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는 그때, 그들을 붙잡는 혜걸!?
그리고 무슨 꿍꿍이라도 있는 듯 테라스로 데리고 가는데~
온종일 화만 내던 여에스더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혜걸에게 볼 뽀뽀를 하고
제주에서 하룻밤 자고 가겠다며 파격 발언까지 하게 된 까닭은?
한편! 다음 날 아침, 사이가 좋아진 에스더와 혜걸은 오붓하게 티타임을 갖는데!
얼마 못 가 바로 에스더 분노 스위치가 켜진 이유는?
[김호중]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감격스러운 첫 만남을 앞둔 호중!
잔뜩 긴장한 호중은 의형제 같은 존재 호영에게 SOS까지 청하고~
이에 도밍고에게 대접할 서프라이즈 한식&초밥 케이터링을 특별히 준비한 호영!
그런데! 한 입 먹곤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도밍고!? 과연 그 이유는?
드디어! 도밍고X호중의 첫 듀엣 연습을 시작하려는 찰나,
제일 중요한 악보가 준비되지 않았다!?
악보 없이 연습은 시작되지만, 잠시 후 자신의 파트에서 노래하지 않는 도밍고?!
급 눈치만 보던 호중은 세 번이나 박자를 놓치는 대실수를 하고 마는데!
정해진 시간 탓에 결국 호중은 만족하지 못한 채 어두운 얼굴로 연습실을 떠나고...
며칠 후, 대망의 공연 당일! 성대결절 때문에 목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밍고와 듀엣 현장 리허설을 무사히 마친 호중!
이어, 개인 리허설을 시작하려는 그때! 갑자기 전원 철수하는 오케스트라단?!
당황한 호중은 황급히 상황 파악에 나서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