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78회 : 대결에서 이기고도 돈을 더 쓴 김기태 감독…?..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허재]
태백으로 ‘지옥의 산행’ 전지훈련을 떠난 점퍼스!
허 구단주의 솔선수범으로 감독, 코치까지 모두 훈련에 동참했지만!
야속한 세월 탓에 30분 만에 길바닥에 주저앉아버린 전 농구대통령&현 구단주 허재...!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나는가 싶은 그때!
아니나 다를까 그대로 차에 탑승해버리고~ 김 감독도 바로 따라 타는데!
이어, 땀 뻘뻘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1+1 잔소리 쏟아내는 두 사람...
점퍼스 팀만의 특급 혜택(?) 감독이 둘!
감독 역할까지 자처하며 애정 쏟는 허 구단주 덕분에(?)
잔소리 X2배... 점퍼스의 첫 전지훈련 종료!
그래도!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통 크게 구단주가 쏜다!
무려 한우 회식을 준비했다고! 선수들은 줄줄이 식당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남은 자리는 단 하나!
허 구단주&김 감독과 독대 가능한 자리인데...!
과연 구단주와 감독의 관심을 독차지할 행운(?)의 선수는 누구?
[정영준]
회사의 기둥, 크리에이터 ‘삐쭈’네 스튜디오를 찾아간 정 대표!
그리고! 그의 뒤를 따라 함께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MC 현무!?
녹화 내내 삐쭈에 대한 열렬 팬심 드러내며 더빙 콜라보까지 원했는데!
드디어! 그토록 바랬던 그 기회가 찾아온 것!
오로지 현무만을 위한, 현무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삐쭈의 실물을 처음 영접한 현무는 감격하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오늘 하게 될 더빙 생각에 잔뜩 들떠 있는데!
하지만... 삐쭈는 현무가 맡은 역할이 20대라,
과연 40대인 현무가, 20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화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고...
허세 가득! 급이 다름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 현무!
공영방송 아나운서! 국민 MC 타이틀의 자존심을 걸고!
다시 지옥! 완벽주의 삐쭈네 더빙실에서 웃으면서 탈출할 수 있을지!
잠시 후! 종일 ‘삐쭈 홀릭’이었던 현무가, 삐쭈를 향해 반격한 이유는?
[양치승&김기태]
영주에서 열리는 인삼 엑스포에 찾아간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
기 받을 수 있는 곳이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김 감독이
곧 있을 씨름 전국 체전을 위해 소백산의 기도 받고 보양 재료 인삼도 살 겸~
멀리~ ‘선비의 고장’ 영주까지 찾아왔다고!
그런데! 악연인 듯 필연인 듯, 그곳에서 딱 마주친 양치승 관장!?
요즘 허약해진 직원들 몸보신 시킬 겸, 헬스장 직원 정태 트레이너랑 같이 왔다는데!
어쩔 수 없이 동행을 하지만, 오늘도 쉴 새 없이 티격태격 모드 ON
인삼 구매하다가 유치한 인기 투표 경쟁전까지 벌이는 ‘앙숙 브라더스’ 두 보스!
그러던 그때, 우연히 인삼 떡 메치기 체험장을 발견하자,
또 못 말리는 승부욕 발동한 양 관장과 김 감독, 점심 내기 대결하자고 나서고~
김 감독은 겉옷까지 벗어 던지는데! 그 결과는~ 김 감독의 승리!
짠돌이로 유명한 양 관장이 웬일로 당당히 사겠다며 인삼 갈비 맛집으로 향하는데!
잠시 후! 모두를 경악하게 한 걸뱅이 양 관장의 태세 전환 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