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80회 : ※점퍼스의 창단 첫 공식 경기※ 지면 여인숙으..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허재]
통영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 나타난 허 구단주!
신생 구단, 점퍼스 창단 이래 ‘첫 공식 경기’가 열리는 역사적인 날이라
멀리까지 직접 시간 내어 방문한 것인데!
‘데뷔 무대’라는 압박에 초대 감독인 김승기 감독도 부담이 한가득!
하지만! 경기 전 김 감독을 사기 충전 시켜줘도 모자랄 판에
끊임없이 잔소리로(?) 감독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부담감 팍팍 주는 허 구단주...!
잠시 후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던 김 감독은
분노 게이지 상승해 점점 언성이 높아지는데...
감독만 화가 난 것이 아니다!? 허 구단주와 김 감독의 분노 동기화!
앉아서 지켜보던 허재도 ‘버럭 허재’ 등판하기 직전...!
후반전이 시작되고! 이대로 있을 순 없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호출해 은밀하게 작전을 지시하고
일명 “승기 매직”을 선보이는데!
그 후 파죽지세로 점수를 따내며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점퍼스!
허 구단주마저 대만족 시킨! “승기 매직”은 과연?
[김형래]
오늘은 기내 면세품 품평회가 있는 날!
2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보며 판매가 부진한 상품은 교체하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상품도 선정해보는 시간인데!
단거리 노선이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 맞게
새로운 스낵류를 준비해오라는 미션을 준 김형래 부문장!
승무원들이 각자 준비한 아이템을 꺼내자 날카로운 지적을 하더니!
역시나 본인이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마는데!
이어서 전체 면세품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주류 점검의 시간!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위스키 에이전트 대표가 방문하고!
기존 제품부터 신상품까지 함께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진 뒤
김 부문장은 에이전트 대표에게 제품 단가 인하를 요구하는데!
각 분야의 갑 오브 갑!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베테랑 두 보스의 팽팽한 기싸움!
과연 성공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장윤정]
장윤정 콘서트 무대에 설 값진 기회를 얻은 '꼰대즈' 멤버들!
고대하면 디데이 날이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리허설을 시작하는데!
하지만! 리허설임에도 아직까지 하나도 맞지 않는 합에 실수 연발하고
믿었던 에이스 병현과 정태마저 집중 못 하자
참다못한 장 회장은 멤버들에게 정색하고 마는데...!
윤정의 싸늘한 표정을 처음 본 멤버들도 놀라고
정신 차리고 다음 두 번째 곡 리허설에 들어가지만!
계속되는 실수에 결국 리허설 중단하는 윤정!
최악의 분위기로 리허설이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온 멤버들
실망할 겨를도 없는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 다시 폭풍 연습에 돌입하고!
팀의 리더로서, 맏형으로서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밥까지 거른 채 실수했던 안무를 무한 반복하는 허재!
다가온 공연 시간!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백스테이지에서 대기하는데!
실수 없는 무대로, 그동안의 노력과 진심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