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81회 :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구자철, KBS 메..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구자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KBS 메인 해설위원을 맡게 된 구자철!
KBS 중계팀의 보스로서 당나귀 귀를 찾아왔다는데!
그동안 선수로만 알았던 구자철의 보스로서 새로운 모습은 과연?
오늘은 중계팀의 첫 전략 회의가 있는 날, KBS 스포츠국을 찾은 구자철!
회의실에는 해설 파트너인 이광용 아나운서부터 중계팀원들이 다 모여있는데
그런데! 회의의 주 내용이 바로 ‘구자철을 알려라’ 전략 세우기...!?
스포츠국 PD들은 해설위원으로서 구자철은 빠짐없이 완벽하지만
타사 해설위원보다 떨어지는 인지도가 제일 걱정거리라고!
그때, 자철의 이글아이 ON! 제대로 하자며 과한 열정 쏟아내며 폭풍 의견 내더니
또 시작된 오글 주의 끊임없는 명언 제조로 팀원들은 점점 기 빨리게 하는데!
잠시 후! KBS 사장님의 갑작스런 만남 호출 소식을 들은 중계팀!
열정 MAX 보스 구자철은 역시나 쫄지 말자며 당당히 사장실로 향하고~
직원 소속 아나운서들은 어려운 존재에 안절부절못하는데...
그런 사장님까지 한 번에 말문 막히게 만든, 구자철의 행동은?
[허재]
지난번 창단식에서 창단 선포 발표를 하던 중
발음 실수로 애를 먹은 허 구단주!
구단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구단주로서 대중 앞에 설 일이 많아질 허재를 위해 스피치 강의를 준비한 것!
게다가 구단주 클래스에 걸맞은 특급 선생님까지 섭외했다고!
허재의 스피치 실력 향상을 위해 초대한 일타강사는 바로!
교양부터 라디오까지 섭렵해 오랜 세월 ‘국민 아나운서’ 자리를 지켜온 이금희!
본격적으로 강의가 시작되고~
너무나! 다양한 허 구단주의 모든 문제점을 족집게처럼 짚어내더니
마음까지 간파하며 허재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씩 설명해 주는 이금희 아나운서!
허재는 어느새 홀린 듯 강의에 점점 빠져들고 제대로 집중해 강의를 듣는데!
마지막으로 무려 34년 차 경력의 이금희 아나운서와 토론 대결해보는 허재!?
과연! 청출어람(?) 발전한 허 구단주의 스피치 능력은?
[김형래]
기내에 캐빈 승무원들과 함께 멋있는 제복을 입고 앉아있는 사람들!
바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운항 승무원, 기장과 부기장들인데!
캐빈 승무원과 운항 승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안전 운항과 비상 상황 시 협동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 CRM 훈련 날이기 때문!
캐빈 승무원 대표 김형래 부문장의 이론 강의로 훈련이 시작되고!
각자 궁금했던 점들과 서로의 용어를 맞혀보며
서로의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는데!
이어서 운항 승무원이 캐빈 승무원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
난생처음 카트를 끌어보는 운항 승무원에게도
김 부문장은 어김없이 치아 8개 미소를 강요하고!
항상 기계만 다루던 운항 승무원들은
종잡을 수 없는 승객들의 컴플레인에 진땀을 뻘뻘 흘리는데!
그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기장님만의 대응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