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89회 : 이안이~ 아빠 때문에 경기 졌는데 기분 좋아?.. | 재방송 다시보기 공식영상 보러가기

[허재]
오늘은 경기장이 아닌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김 감독, 성현&정현 선수!
잠시 후, 문을 열어준 사람은 점퍼스의 대세 최현민 선수!
고생하는 감독님께 한 끼 대접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한 것이라고~
그런데! 오자마자 전날 경기에서 진 김 감독은 뒤끝 폭발!
현민의 8개월밖에 안 된 아들 이안이에게 속상함을 토로하는데!
그때! 갑자기 또 울리는 초인종!? 문을 열자 등장한 사람은 바로~
감독&선수가 모이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한 사람!
초대받지 않은 손님, 허 구단주가 떡하니 서 있고
김 감독에 허 구단주까지 오니 잔소리는 X2
밥 먹으러 왔다가 잔소리만 듣고 있는 선수들...
남의 집 거실 한복판을 라커룸으로 만든 허 구단주와 김 감독의
역대급 막상막하 갑갑 대결! 현민의 집에서 무슨 일이?
[김우리]
의문의 장소에 한가득 쌓여있는 농산물 박스들!?
오늘은 판매 창구가 없어 팔리지 못한 농산물을 공수해 와
농가 살리기 취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대리 판매하기로 했다는데!
그런데! 완판 판매해야 하는 양만 무려 0.5톤...?!
심지어 늘 하던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판매라 더 긴장하는 김 대표!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팅부터 느릿느릿 손발 안 맞는 직원들!
시작 전부터 불안불안하기만 한데... 역할 분배 후 드디어 판매 개시!
역시 ‘완판남’ 답게 매출 쭉쭉 올리는 김 대표!
하지만! 사람들이 점점 몰리자 속도가 느린 직원들은 실수 연발하고
직원들 감시하랴~ 손님들 상대하랴~ 정신없는 김 대표!
고군분투하던 김 대표도 결국 방전되고 손님까지 끊긴 위기의 순간,
깜짝 등장한 저세상 텐션의 구원투수!? 과연 그 정체는?
완판에 성공하고 김 대표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을지!
[김형래&정호영]
지난주, 정호영 셰프의 우동 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김형래 부문장이 준비한 관광 투어의 날!
오전 8시부터 모여 다카마쓰에만 있다는 우동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또 우동 맛집?!
우동이 주식인 다카마쓰는 아침 7시부터 줄 서서 우동을 먹는다는데!
오전이라 많이 안 먹을 줄 알았던 김 부문장!
그러나 시간을 따지지 않는 우동 먹방 우등생 정 셰프는
세 그릇을 기본으로 먹어 치우고!
우동 식사를 마친 뒤에도 계속되는 두 보스의 의견 차이!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리쓰린 공원과 온천에 가자는 김 부문장과
머릿속엔 온통 우동 먹으러 갈 생각뿐인 정 셰프!
계속되는 정 셰프의 우동 타령에
김 부문장의 진실의 치아 8개 미소가 점점 사라지고 마는데!
우동 대가 정 셰프와 항공사 넘버3 김 부문장이 함께한
일본 다카마쓰 매력이 모두 담긴 투어의 마지막 날 大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