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와 친구들은 타일러의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이의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아이의 어머니는 담담하게 가해자인 타일러와 친구들을 반기고, 사고와 무관한 친구들은 조의를 표한 후 그들에게 다가올 일을 꿈에도 모른 채 자신들의 시간을 즐긴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타일러와 친구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가 눈을 떴을 땐 이미 온몸이 결박된 상태.
그들을 노리는 누군가가 그들을 상대로 자신만의 게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