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협정으로 호주 여행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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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타운
-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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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협정을 통해 인터라인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들에게 호주 여행의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협정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다자간 인터라인 운송계약(MITA) 가입으로 인터라인 연계 운항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시드니를 비롯한 다른 호주 도시와 뉴질랜드로의 이동이 보다 간편해졌다.
티웨이항공은 11일, 호주의 주요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협정을 발표했다. 이 협정은 인터라인 서비스를 통한 연계 운항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다자간 인터라인 운송계약(MITA) 가입으로 인터라인 연계 운항이 가능한 항공사로 인증받았다.
인터라인 서비스는 여러 항공사가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티켓에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형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여러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한 번의 티켓 구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는 이를 통해 노선을 확대하고 환승객 유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협정으로 티웨이항공 고객들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편을 포함한 호주 국내선 및 뉴질랜드 이원구간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시드니공항에서 호주 국내선 및 주변 국가를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드니와 연결된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정을 통해 국내 LCC 최초로 인천에서 시드니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운송량을 유지하며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대표적인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향후에는 더 다양한 노선을 개척하고 고객들의 편의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시드니 노선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뿐만 아니라 상용 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협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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