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봄 꽃길 173선 시민들의 봄 나들이 즐기는 방법 #서울가볼만한곳
-
위타운
- 24-03-26
- 2,221 회
- 0 건
서울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 바람에 실려온 꽃 향기가 도심을 가득 채우며, 서울시는 이른 봄부터 늦은 봄까지 다채로운 꽃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이 발표되어,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도 즐거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서울시는 봄 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은 도심에서도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173개소는 도심에서부터 공원, 물길을 따라 즐기는 꽃길, 그리고 산책로까지 다양한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동행가든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되었으며, 매력가든은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습니다.
173개소의 봄 꽃길은 도심 속 걷기 좋은 곳부터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물길을 따라 즐기는 곳, 산책로에 만나는 곳까지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상 개화 시기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도심에서는 매년 ‘봄꽃축제’가 열리는 영등포구 여의동과 서로(윤중로)를 비롯하여 워커힐길 등이 즐거운 봄 꽃길로 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청계천변에 이팝나무꽃이 피어있는 곳이나 호암로의 개나리 등도 시민들에게 봄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공원에서도 화려한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응봉근린공원과 경의선숲길은 벚꽃이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핑크빛 살구꽃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여 종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즐기는 곳으로는 불광천변이나 한강변 반포서래섬에서 노랑색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랑천 광진장미정원에서는 장미정원이 조성되어 봄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책로에 만나는 곳으로는 강북 우이천변녹지대와 양재대로 녹지대에서 자동차전용도로변을 따라 개나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봄 꽃길을 통해 서울의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 봄 꽃길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울시는 다채로운 봄 꽃길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봄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을 통해 시민들은 도시 생활 속에서도 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전글 인천시 상추 상자텃밭 2,300세트 분양 #도시농부 #베란다텃밭 24.03.26
- 다음글 신당동 여행 가볼만한곳 : 역사와 매력의 발견, '광희문 달빛로드' 따라 힙당동 골목 투어 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