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무궁화와 맥문동 꽃이 피어 산책하기 좋은 철새공원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태화강 철새공원 무궁화 길로 들어서자마자.

어릴 적 불렀던 이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졌습니다. 제목이 뭐였는 지는 기억나지 않아도 멜로디와 가사는 또렷하게 기억나면서 풍경을 보자마자.

입 밖으로 흘러나온 노래.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꽃들에 비하면 크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무궁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데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무궁화를 군락으로 심어둔 곳이 있어도 '어? 무궁화가 피었네?'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