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 공감 갤러리’ 꾸민 북구 농소3동도서관!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흔히, 13일의 금요일을 일컬어 조금 달가워하지 않을 만한 하루라는 유래가 서구로부터 전해지는 데요, 이곳만큼은 무척 아름다운 날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냐고요? 글쎄, 농소3동도서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겨울 속살에 안긴 봄날처럼 포근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이 바로 ‘소통 & 공감 갤리리’의 개소식 날이기 때문이지요!

이를 위해서 그동안 많은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보태고 궁리를 다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은 동네도서관에서 어찌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또 감상할 수 있담?! 의심의 눈빛도 띌 수 있겠으나 이는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