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을 상징하는 문화 유적지, 기박산성과 기령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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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 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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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에는 왜의 침탈을 막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박산성이 있습니다.
울산이 위치적으로 일본과 가깝기 때문에 항상 왜의 침입에 대비했어야 했는 데요.
이 때문에 임진왜란사 연구에도 중요한 유적 자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기령소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소소하게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지만, 울산 북구에서는 기령소공원 일대를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으로 시설을 변경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박산성은 임진왜란 초기 병영성이 함락된 후 최초로 의병활동이 시작된 곳입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