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효자 송도선생 孝 사상 고취 사생대회, 오치골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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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 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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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10월 말~11월 초 사이, 울산 북구 출신인 송도(宋滔) 선생의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종실록]에 등재되어 있는 내용에 따르면, 1428년 10월 전국의 효자와 열녀 등 38명을 정표할 때, 송도 선생이 효자로 정표되었었다고 합니다.
송도의 효행에 관련된 일화로는 몇 가지가 전해지고 있는 데요.
어머니는 앞을 보지 못했는 데, 송도가 생원시에 입격하고 돌아오자.
갑자기 눈을 뜨게 되었다는 일화, 어머니가 생선회를 먹고 싶어 했으나 집이 가난하여 구하지 못합시다.
강의 얼음을 깨고 생선을 직접 잡으려 합시다. 붕어가 물 위로 뛰어 올라왔다는 일화 등.. 효심을 극대화한 일화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