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물동 소재 마애사 & 마애여래좌상 지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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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 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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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자항, 당사동 바닷가 마을을 들렀습니다. 오는 길에 불경소리가 울려 퍼지는 작은 절을 발견했습니다.
한 평생 울산에서 살아왔지만 이런 곳에 마애사(磨崖寺)가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돌아보면 아주 아름답고 평온한 곳이 잔뜩 있는 데 말입니다
잠깐 들러본 마애사, 그리고 마애여래좌상은 울산 북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의 8개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이곳 외에도 북구 소재 당사해양낚시공원, 까치전망대, 옥녀봉, 강동몽돌해변, 신흥사, 편백산림욕장, 박상진의사 생가가 있습니다.
푸르른 나무, 산으로 둘러쌓인 마애사는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