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가득 찬 대게, 울산 북구 정자회센터 팔각정에서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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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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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라 외식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적추적 비 오는 날,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대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울산 정자대게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쳐 제철이 되면 대게를 맛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모이는 데요.
안타깝게도 정자대게의 제철은 12월~3월이라 현재 정자대게를 만날 순 없었습니다.
대신 살이 꽉 찬 러시아 박달대게와 킹크랩이 가득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평소 시원하게 뻥 뚫려 보이던 정자항 수평선에 안개가 가득합니다.
부둣가를 따라 줄지어선 횟집 겸 대게집들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바깥에 설치된 수조에는 박달대게와 킹크랩이 가득했습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