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날 대가야 삼계탕에서 몸보신 어떠세요?

나른한 봄날 대가야 삼계탕에서 몸보신 어떠세요?

갑작스레 더워진 봄날에 적응하느라 지친 몸도 마음에도 힐링이 필요한 시간이네요.

아직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이른 식사 시간 탓인지? 예전 같으면 북적댈 식당 안은 조용했습니다.

아직 복날이 오려면 멀었으니, 오리탕을 주문했습니다. 삼계탕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네요.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고추, 오이무침,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뜨끈뜨끈한 오리탕이 나왔습니다 무와 파가 많이 들어서 더욱 얼큰한 국물, 쫀득한 오리고기 건강 만점인 오리탕 먹고 나니, 체온도 쑤욱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 건 울산페이 결제가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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