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오래된 역사, 상안동 & 창평동 지석묘

지석묘(支石墓)를 들어보셨을까요? 묘지인 것 같은데.. 지석이 뭘까?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지석묘를 다른 말로 하면 ‘고인돌’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무래도 지석묘보다는 고인돌이지요.

박물관이나 대형 유적지를 가야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지석묘가 울산 북구에도 두 곳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를 담고 있는 지석묘를 찾아가봤습니다. ■ 상안동 지석묘울산 북구 상안동 28-1 가장 먼저 상안동 지석묘를 방문했을 땐 다소 놀랐습니다.

주위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주민들이 가꾸는 작은 텃밭이 있는 동네에 덩그러니 고인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