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사진 명소, 울산 양정동 오치골 골목갤러리
-
울산북구
- 20-02-25
- 465 회
- 0 건
울산 양정동에는 운동하러 가기에도, 산책하러 가기에도 좋은 ‘오치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부터 까마귀와 꿩이 많이 사는 곳이라 까마귀 오(烏)자와 꿩 치(雉)자를 합성하여 오치골이라 불렀습니다.
오치골에는 근사하게 꾸며진 큰 놀이터와 체육시설, 축구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인조잔디, 그 외에도 등산로로 통하는 길, 골목갤러리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존재합니다.
덕분에 주말을 맞아 나들이 오는 주민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이 동네가 열심히 관리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요.
오치골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항상 시선을 사로잡던 소박한 골목갤러리가 있었는 데, 한 번쯤 걸어봐야겠습니다.
생각하고는 이제야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