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세젤예 매곡도서관, 휴식처 같은 도서관

울산 북구에 이렇게 이쁘고 큰 도서관이 있었다니?!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매곡도서관은 2017년 9월에 지어져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도서관입니다.

여타 도서관에 비해 구조도 독특하고 매우 높은 천장과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 공간 덕분에 주민들에게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도서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저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음에도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곡은 아무래도 울산 북구 중에서도 비교적 외딴 곳에 속해 발걸음이 쉽게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곳이었다니! 앞으로는 책과 함께 휴식하기 위해 종종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