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휴식 - 함월산 백양사 산책

[블로그기자]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휴식 - 함월산 백양사 산책

12월입니다. 늘 그렇듯 연말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연초에 세웠던 몇 가지 계획들을 되돌아보는 시기이기 때문이지요.

어느 정도 지킨 계획들도 있고, 지지부진했던 계획도 있습니다.

몇 차례 가진 모임에서 개인적인 소회를 말하니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다들 하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실천은 어려운가 봅니다. 예전에는 연말의 모임들을 "망년회"라 불렀습니다.

"지난해를 잊는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요즘은 "송년회"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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