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태화강변 산책로 따라 태화강 국가 정원까지, 내년의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을 기약하며

지난 9월 20일 태화강 국가 정원 일대에서 제1회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도심 속 공원인 태화강 국가 정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유수의 예술가들이 무용, 서커스, 거리극, 공중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3일 동안 울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였으나, 아쉽게도 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기상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21일(토), 22일(일) 예정된 축제 일정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예술로 즐거운 산책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1회 울산 프롬나드 페스티벌, 정말 아쉽지만 내년에 새롭게 태어날 2회 축제가 더더욱 기대됩니다.